예쁠일인가 싶지만 정말 예쁘다는..

셔츠를 사서 입어보고 감동하기는 처음이네요.

감촉은 정말 말할 것도 없고 스카이 블루 색상 니트가 마침 없고 톤다운 된 빈티지 한 느낌이 예쁠거 같아서 구매했는데

일단 너무 부드러워서 놀랬고,

니트만 입었는데 진짜 1도 안 따가운 얇은 담요 덮은 느낌이랄까요.

셔츠 한장만 입어도 감동 받을 수 있다는게 참, 스스로 놀랍지만 정말 예뻐요.

어좁이로 보이지도 않고 청바지랑해서 넣어있는데 진짜 영해 보였음.. 글고 이 색감은 정말 질리지 않는 편안한 색감입니다.

빼 놓고 입어도 물론 둘다 예쁘지만 이건 정말 넣어입을 때 말할 수 없는 세련미가 흐르는 느낌이랄까요.

생각해보면 365일 중 나는 350일 정도는 노미나떼&아크리스도만 입는거 같은데,, 그런데는 다 이유가 있는것 같네요.?ㅋ

아무래도 이 브랜드를 입는게 너무 재밌고 신난단 말이죠..  더불어 이너로 코스 티까지 결국 지른 나란 사람. 말은 참 잘 들어..

갈수록 예쁜 옷만 나와서 안 살수 없는 이 불안함은 어찌해야 할지.

그치만 이 니트는 아묻따 정말 고민말고 사시길.